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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ON] 국감장 서는 배달앱 대표들..."수수료 횡포 국민 분노" / YTN

2024-10-08 108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이하린 앵커 <br />■ 출연 : 마종수 한국유통연수원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ON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요즘 음식 시켜서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. 배달앱 회사가 배달 수수료를 깎아준다고 홍보하면서 사실상 음식점에 비용을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국감장에도 배달앱 대표들이 나오는데요. 아직 질의는 시작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. 어떤 이야기가 오가는지는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고요. 마종수 한국유통연수원 교수와 함께 배달앱의 문제점과 대책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우리가 음식점, 과거 코로나19 때 많이 배달해서 먹었잖아요. 그래서 요즘도 많이 시켜서 먹는데 배달 수수료 외에도 가맹점 수수료를 받나 봐요, 배달앱들이. 얼마 정도 받아요? <br /> <br />[마종수] <br />일단 기본적으로 배달앱이라고 하는 게 하나의 중개수수료만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. 굉장히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. 이를테면 배달의민족만 하더라도 울트라코이라고 해서 8만 8000원을 내면 깃발을 꽂아서 그 지역을 배달하게 한다거나. 최근에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수수료를 원래는 정액제 식으로 갔거든요. 정액제식으로 한 건단 그런 식으로 하고 1000원씩 받다가 이제 정률제로 바뀌면서 그게 굉장히 큰 업주들한테도 부담이 되고 그게 국민들한테도 전가가 되는 그런 부분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배달앱 대표들이 국정감사장에 출석합니다. 출석하는 이유는 뭔가요? <br /> <br />[마종수] <br />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음식점 업체들이 굉장히 어려움에 빠져 있습니다. 그런데 그게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배달앱 수수료 부분이거든요. 그래서 예전 같은 경우에는 홀에서 많이 먹었지만 지금은 배달앱이 워낙 활성화되다 보니까 워낙 그 부분 매출 비중이 커지니까 거기에서 한 30~40% 이상의 수수료가 나가다 보니까. 평균적으로 30% 정도. 그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. <br /> <br /> <br />1만 원을 팔면 3, 4천 원이 수수료로 나간다고요? <br /> <br />[마종수] <br />그렇죠. 1만 원을 팔면 40%가 나옵니다. 왜냐하면 그 배달앱 수수료가 있고 거기다가 배달비가 3000원 정도 또 붙거든요. 거기다가 또 결제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1만 원을 팔았을 경우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00817022622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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